[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투나잇1부
■ 북 무인기, 우리 영공 침범…군 정찰자산 투입
오늘 오전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강화와 김포 파주 등을 넘어 서울 인근까지 비행했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유무인 정찰자산을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투입해 정찰 및 작전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이재명 "당당히 검찰 출석…28일은 불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FC 사건으로 검찰이 출석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소환날짜로 제시한 28일은 불가능하다며 추후 변호인을 통해 일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 영장심사…구속 기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박 구청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전망입니다.
■ 중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중국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미국, EU, 일본과 영국의 기업결합승인을 남겨두고 있는데 중국의 사례는 다른 해외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 신년특사 확정…MB·김경수 포함될 듯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보고한 신년 특별 사면 대상을 확정해 의결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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